▣ PVC발포시트(일명 포맥스)는..

주원료인 PVC (Polyvinyl chloride)를 압출발포기기를 통해 캘린더링 방식으로 발포하여 만드는 플라스틱판재의 한 종류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포맥스라고 하는 제품은 오래전 국내 한 기업에서 이 PVC발포시트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였고 그 이름화한 브랜드 이름이 포맥스입니다. 
사용하시는 고객님들이 이 이름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포맥스란 이름으로 PVC발포시트가 이름화된 것입니다. 투명테이프를 쓰리엠에서 만든 브랜드 스카치테이프라 부르는 것과 유사합니다.
PVC발포시트의 품질 결정요인은 여러 가지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몇 가지를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방앗간의 제분기가 좋아야 떡이 맛있고 쫀득쫀득하듯이. 저렴한 발포라인은 좋은 표면, 좋은 편차, 재단 및 CNC 가공시 일정하고 깔끔한 측면품질 등을 얻기 힘듭니다.
당사의 아덱스 PVC발포시트는 전량 모두 압출발포기기 1기당 25억원이 넘는 PVC압출발포라인의 글로벌 메이커인 독일의 (KRAUSS-MAFFEI, BATTENFELD-CINCINATI) 와 오스트리아의 (THEYSOHN) 라인으로 생산하며 총 대수는 7기에 달하며 라인의 총 규모만 170억원이 넘습니다. 참고로 발포품질이 떨어지는 저렴한 수입 압출발포라인의 경우 기기당 1억원도 되지 않습니다. 

원료인 PVC레진을 발포 쉽게 말해 뻥 튀겨 판재를 만드는 것이 PVC발포시트이기에 제조사가 원가를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의 원료로 최대한 뻥 튀겨 만들어야 저렴한 PVC발포시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비중이 낮다는 이야기는 많이 뻥 튀겼다는 이야기이고 그렇게 만든 발포시트는 내구성이 떨어져 쉽게 깨지며 절곡 및 조립 가공 시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편차 또한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중을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조사에 이야기하는 비중 믿지 마시고 같은 사이즈 같은 개수의 시트를 들어서 무게를 비교해 보십시요. 묵직한 시트가 비중이 높은 PVC발포시트입니다. 단 순수한 PVC레진과 발포를 위한 첨가제가 이외에 CACO3(탄산칼슘) 같은 저렴한 돌가루 성분 비중 높여서 무게를 올린 제품은 가공 시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당사의 아덱스 PVC발포시트는 제조시 80%이상의 PVC레진 (100% 신재PVC레진사용)과 15%의 발포를 위한 촉매 및 첨가제가 들어가며 저렴한 충진재인 CACO3의 함량은 5% 미만으로 제어하고 있습니다. 이 함량비율이 피부에 와 닿으시지 않는다고요? 한번 지금 쓰시고 계신 PVC발포시트 공급업자들에게 다음 사항을 확인하시고 그리고 공식적인 인증서류로 달라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PVC레진은 모두 재생이 아닌 신재PVC만 사용하십니까?
저렴한 충진재인 CACO3의 함량 비중은 얼마까지 제어하고 있습니까?

거짓이 아닌 정확한 답변을 들으신다면 당사의 아덱스 PVC발포시트가 왜 좋은 품질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